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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택배 도둑 조심하세요.!!! - 설 명절, 관리가 소홀한 택배 물품만 노린 상습절도범 검거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2-12 2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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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된 택배 물품 / 사진 = 이기운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안복)는


2018년 1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집 앞에 놓여있는 택배물품을 몰래 훔쳐간 S씨(남, 45세, 무직)를 추적 수사를 통해 거주지를 입성하여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S씨는

지난달 26일 15:25경 대덕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하여 현관 앞에 놓여진 5만원 상당의 마사지기 택배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압수된 택배 물품 / 사진 = 이기운 기자



특히, S씨는  대덕구, 동구 일원의 보안장치가 없는 아파트, 빌라 만을 골라 범행을 했으며, 범행시에는 미리 준비한 흰색과 빨간색 종이가방에 택배 박스의 물품을 훔쳐 옮겨 담는가 하면,


범행 전에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택배차량의 동태를 파악 하고  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면서 물품을 절취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 내려 올때는 옆라인 계단을 이용 하기도 했으며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면 돌아다니는  용의주도한 방법으로 물품을 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 압수된 택배 물품 / 사진 = 이기운 기자


또한, 경찰은 S씨의 집에서 또다른 피해품으로 보이는 택배물품 65여점을  발견하고, 추가 범죄에대한 수사를 벌이는 한편, 택배회사 등을 상대로 피해자들을 확인하여 피해 물품을 일부는 돌려주었으며 계속해서  피해자와 피해물품을  확인하여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S씨가 추가적으로 자신의 범죄를 자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며 수사가 끝나면 S씨의 신병에 대해서는 수사결과에 따라 처리될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물품이 많아지고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도난·분실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경비실 이나 택배보관함 등 관리자가 있는 장소에서 택배를 수령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같은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 했으며, 택배 물품을 집앞에 놓고 가면 빈집털이의 표적이 될수있으니 특히 주의할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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