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나라 여행박람회 운영 장면     © 김흥식

보령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보령머드축제 및 보령시의 다양한 관광자원·문화유적지·특산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보령시를 비롯한 국내 300여개의 지자체 및 여행관련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홍보전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보령시는 주 5일 근무제 및 대체휴일제 시행 등으로 여가시간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따른 관광객의 증가에 발맞추어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뛰어난 자연 관광자원과 더불어 문화, 역사, 예술, 체험요소를 부각시켜 보령시 관광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보령시 홍보관에서는 피부미용에 뛰어난 보령천연머드화장품 홍보·판매관이 운영되며, 보령머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보령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보령시 주요관광지 낱말퍼즐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 및 관광홍보책자 배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령시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18회 보령머드축제 및 우리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관광객에게는 잊을 수 없는 보령의 추억과 낭만을 드리고, 지역민에게는 관광객 방문에 의한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