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mmerVision, MWC 2018에서 인공지능 기반 비전 기술 선보여
  • 조정희
  • 등록 2018-02-23 15:55:48

기사수정
  • - 특허 받은 광각 파노모프 렌즈 및 고유 데이터 증강 이미징 알고리즘 개발


▲ ImmerVision Enables 인공지능 기반 기기에는 Acer Holo360, Quanta Pi SOLO 및 Tamaggo 360LiveCam이 있다




 세상의 모든 장치에서 지능형 비전 기술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 기업 ImmerVision이 인공지능 기반의 풍부한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 처리 기술을 오늘날 가장 기민한 장치 생산업체 및 제조업체에 제공할 준비를 독자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발표했다.


ImmerVision은 이미 초지능화 이미지 캡처 기술을 세계 최고 브랜드 중 일부에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ImmerVision은 광각 파노모프 렌즈 및 데이터 증강 이미징 알고리즘을 개발해 독창적인 제조업체들이 더 많이 더 영리하게 자료를 참조하여 전문가 및 소비자용 장치를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있다. 


ImmerVision의 총괄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 알레산드로 가스파리니(Alessandro Gasparini)는 “ImmerVision은 모든 장치에 지능형 비전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대단한 도약을 이뤄냈다”며 “혁신적인 이미지 처리 기술을 우리 렌즈에 결합할 경우 이미지 전문가와 소비자는 단순히 인간의 시력을 모방하는 것 이상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ImmerVision 기술을 적용한 장치들은 전보다 훨씬 폭넓게 환경을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징 알고리즘이 모든 이미지에 동기화된 가치 있는 맥락상 정보를 수집하고 임베딩하는 동안 ImmerVision 렌즈는 최고 해상도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캡처한다. 현저히 높아진 이미지 품질과 풍부해진 데이터 덕분에 모든 인공지능 시스템은 보다 정확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ImmerVision은 풍부한 데이터를 갖춘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장치 생산업체들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지능 최적화를 위해 더 높은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현재의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이 픽셀 분석에 국한돼 있는 반면 ImmerVision의 기술은 인간의 지각을 능가하는 맥락 정보를 제공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