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 44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다대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다대수협 위판장 앞을 지나던 행인이 바다에서 A(65·부산 다대동 거주)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신고접수 즉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병원(고신대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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