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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하지 마세요!! - 담뱃불, 불장난, 농작물 소각 등에 대한 각별한 대비 필요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2-28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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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봄철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임야화재 출동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임야화재의 경우 대부분 봄철에 발생해 주요 원인으로 담뱃불, 불장난, 농작물 소각 등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2월 중 발생한 화재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되는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인접해 있는 묘지, 축사, 하우스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실제 26일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당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의해 마른 착화발화되어 인접축사동으로 날려 신속하게 진압했지만 농기계 그을림 등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화재 위험성 홍보 및 현지지도, 예찰활동 강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소방력 출동 시 과태료 부과 등 각종 산불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자원이 소실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림주변 논, 밭두렁 소각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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