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미투 게시판 운영…"성범죄 성역 없이 대처" - “철저하게 비밀 보장...사후관리 엄격"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2-28 16:34:50
기사수정





경기 여주시는 성범죄에 대해 성역 없이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 미투(Me Too)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미투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들이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자신의 피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에 심각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게시판은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 알림마당 게시판 내에 설치돼 있어 모든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가해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엄격하게 할 예정이어서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확실히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를 뒤흔든 미투 캠페인은 큰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고, 그 운동에 우리시도 동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2017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3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송악면,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 대비 대청소 실시
  •  기사 이미지 도담소를 아시나요..경기도의 열려 있는 소통행정
  •  기사 이미지 의정부의 청소년 워킹구룹 1단계 마무리로 2단계 도약 준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