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순천시는 지난 3월 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2018 희망마을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 날 행사는 순천시 전영재 부시장의 격려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톡 활동사례 발표, 마을공동체 릴레이 토크, 따순 마을학교 수료식 등으로 그동안의 과정에 참여했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지난 1월 19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2일부터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인 ‘따순 마을학교’와 마을공동체 네트워킹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아이디어 톡’으로 추진했다.
‘따순 마을학교’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아이디어 톡 총 20팀 중 지난 한 달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5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활동사례를 다 함께 공유하였다. 이외에도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전영재 부시장은 순천은 지난 수년간 마을 만들기와 주민자치에서 전국적인 모범 도시이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시대를 맞아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역할을 준비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는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은 현재 공모 중인 따순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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