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조선의 핵폐기 만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너무도 어리석은 일이다.”
재일 <조선신보>는 14일 ‘역사의 분수령’이란 논평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트럼프가 조미(북미) 수뇌회담의 의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나”라는 단서를 달고는 이같이 지적했다고 통일뉴스는 전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의 최고지도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는, 그 이유로 “이미 조미 핵대결전은 조선의 압승으로 끝났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다”면서 “나라와 민족의 근본이익을 추구하는 ‘윈윈’전략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규정했다.
신문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남북) 수뇌들이 직접 나서 북남관계를 기축으로 뒤엉킨 남미관계, 북미관계를 근원적으로 동시에 풀어나가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하고는 “이는 기타 유관국들도 지지할 수밖에 없고 그 어떤 형태의 대국주의, 지배주의적 간섭과 압박도 허용하는 여지조차 없게 만드는 최상의 묘술”이라고 강조했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