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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경북도의회서 '규탄대회'가져 - 3인선거구의 2인선거구 수정안은 자유한국당의 '꼼수'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3-16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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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경북도당 당원들이 경북도의회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지고 있다.(사진=더민주 경북도당)



더민주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은 당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284명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선거구 수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안장환(구미, 더민주) 구미시의원은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수정하는 안은 수적인 우세를 내세워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유리하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영애·김위한(더민주) 경북도의원은 이날 개최된 임시회에서 의사봉을 두고 몸싸움을 하는 등 수정안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표결에 지면서 수정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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