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는 분명 병든 사회라 해야겠다.”
재일 <조선신보>는 19일 ‘병든 미국사회’라는 논평에서 최근 “미국 각지에서 총을 난사하여 시민을 대량학살 하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총 난사의 동기가 대개 개인적 감정의 폭발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국사회를 이같이 규정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나아가 신문은 “미국의 민간에는 약 3억정의 무기가 돌고 있”다면서 “이런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기 몸을 지킬 수 없는 미국을 어찌 문명한 사회라고 하며 온전한 민주주의국가라 할 수 있는가”, “또 이런 미국이 무슨 얼굴로 다른 나라를 ‘인권’이요 ‘자유’요 떠들며 걸고 들 수 있는가” 하고 물었다.
신문은 “요는 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금지하면 된다”면서 “이런 간단한 조치조차 취하지 못하는 것은 막대한 자금과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전미라이플협회(NRA)가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가, 관료들을 매수하고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트럼프는 “교원들도 총을 가지면 방지된다”고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며, 신문은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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