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덴마크 총리와 함께 시민들이 유대인에 대한 공격은 덴마크 모두의 공격이라며 희생자를 기념하기 위해 30,000명이 모였다.
덴마크 총리 헬레토르닝 슈미트는 "오늘 밤 나는 모든 덴마크의 유대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덴마크 유대인의 공격은 덴마크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군중들에게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안전한 삶을 살고 싶다고 주장하며 오늘의 군중 집회는 민주주의 국가를 위한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덴마크에서 22세 덴마크 남성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 행사장에 총격을 가해 55세 다큐멘터리 감독이 숨졌고 같은 시간 유대교 회당에서 총격이 발생해 37살 유대인이 숨졌다.
ph/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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