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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 ‘가족 건강’ 심어요 - 도 농업기술원 “인삼 심기 지금이 적기…중순까지 정식해야”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4-05 1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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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_인삼재배-(새싹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아파트 베란다에서의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적기 정식이 필요하다며, 이달 중순까지 지역 인삼조합이나 인터넷에서 묘삼을 구입해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광포화점이 낮아 아파트 베란다 재배에 적합한 작물이다.

 

묘삼은 가로 66, 세로 40, 높이 23의 화분에 상토를 채워 10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인삼을 심은 화분은 빛의 양이 13만 럭스(Lux)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창가에서 50이내에 놓는 것이 좋다.

 

새싹삼이 아닌 인삼 뿌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0.8g 정도의 1년근 묘삼을 원예용 상토에 1020%의 활성탄을 첨가해 재배한다.

 

새싹삼은 정식 후 34주 후 먹을 수 있고, 인삼 뿌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4개월 키운 후 수확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지광 미래농업팀장은 인삼은 다른 작물과 달리 많은 양의 빛을 필요로 하지 않고, 구근을 심기 때문에 관상이나 식용으로 수월하게 재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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