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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농무기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4-09 0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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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오는 11일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대전지방기상청,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8개 해양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하여 농무기를 맞아 짙은 안개 등 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무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로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황사와 겹쳐져 시정 불량으로 인해 충돌좌초 등 대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농무기 사고원인으로는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각종 안전수칙 미준수, 안전의식 불감증과 사전 장비 점검 결락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개가 자주 끼는 봄철에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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