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포스티쿰 시장에서 7살 아이가 자살폭탄테러를 벌였다.
요베주 상업 자본 도시 포스티쿰에서 일어난 자살폭탄으로 5명이 사망했고 19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지역 자경단 지도자 부다 라완은 폭발로 인해 19명이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AFP통신에 보도했다.
자경단 지도자는 지난 1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후 또다른 테러를 막기 위해 여성의 시장 출입을 금지해왔고 이번 자살폭탄테러를 7살 아이가 다른 출입자들의 수색을 하던 중 몸을 웅크린채 시장을 통과해 폭탄테러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3월 28일 대통령 및 의회 선거를 앞두고 보안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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