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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가 간다. - 성남시 평생학습 '행복배달강좌 서비스' 운영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2-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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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늘뜨기-성남시 행복배달강좌 서비스     © 이정수

성남시는 오는 32일부터 11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사를 제공하는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편다.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 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영세기업 근로자,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3시간 기준으로 총 20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한다.

 

배달 가능한 강좌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5개 분야이며, 교육 강사는 성남시가 선정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가정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재료비나 교재비는 팀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행복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과 강사 희망자는 223일부터 수시로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24(263)에 독서지도자과정, 컴퓨터 교실, 코바늘뜨기 등의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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