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청장 김종양)에서는 2. 17~2. 22 설연휴간 교통 비상근무 실시 결과, 전년대비 교통 사망사고는 81.2%(11명→2명, 9명↓) 감소, 부상사고 역시 8.5%(458명→419명, 39명↓) 감소하였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6일간 고속도로순찰대 및 고속도로 축 28개 경찰서 중심으로 교통경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순찰차․견인차․헬기 등 장비 220대와 1일 평균 1,001명의 경력을 투입하여 가시적 외근활동 및 얌체운전 적극 단속을 통해 안전운전 분위기를 확산시켰고
특히, 금년 들어 경기경찰에서 교통안전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교통 All safe-up”의 효과가 사상자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교통 불편 신속대응 팀”을 구성하여, 금번 설 연휴 귀성․귀경길에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거리 우회조치, 교통신호 탄력적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교통량 분산 조치 등을 통해 교통 불편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명절 길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것도 교통사고 예방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도, 경기경찰에서는 「교통 All safe-up” 민․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운송업체 및 관련단체와의 교통법규 준수 MOU 체결 등을 통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감 받는 교통법규 준수문화 정착시켜 도로에서의 도민의 안전을 확보, 서민의 사랑과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 구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교통 All safe-up 이란? 도민 모두(All)가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확립활동에 참여하여 법규준수율은 높이고(10%) 교통사망사고는 감소(10%)시켜 도민의 안전을 높이는 ‘15년 경기청 중점 사업으로 추진, 2015년 2월 23일 현재 전년대비 교통 사망사고 27명을 감소시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