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유재원기자=대구시체육회 시설관리업소에서 관리운영하는 성서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26일(목) 오후 3시 '한국산업안전 교육센터'의 심폐소생술(CPR)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속직원 및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위급상황 인식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 및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기술을 교육하였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직원 및 회원들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소속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유익한 교육이 되었으며, 안전사고와 관련한 지속적인 예방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직원은 물론 이용자(학생,일반인 등)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후반기에도 안전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시설관리사업소 소장(장병달)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불의의 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구하는데 필요한 지식습득을 위해 응급처치법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