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콜센터,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 나서 - 매월 1회씩 독거노인 등 수원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게 안부전화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2-24 11:47:00
기사수정

 

 

경기도콜센터(031-120) 직원들이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도 콜센터 상담원들로 이루어진 가람너울봉사단이 오는 225일부터 복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콜센터 상담원 2명이 매월 1회씩 수원YWCA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원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원들은 통화를 하면서 노인에게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알맞은 경기도 복지서비스로 연계도 할 예정이다.

도 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 민원을 상담한 경험을 살려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자는 취지에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람너울봉사단은 도청 콜센터 상담원 등 76명 전원이 소속된 봉사단으로 지난 20124월 출범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비롯해 경기도 행사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5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  기사 이미지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새단장 위해 임시 휴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