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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하절기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 근무 돌입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비 관리 강화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5-09 21: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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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집중 강화하고자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5월부터 9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군은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전라남도-무안군보건소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시 역학조사관·검사요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가동하여 신속한 원인규명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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