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 중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어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너나두리 함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너나두리 함께 프로그램은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대구대학교 愛너지봉사단 자원봉사자가 1:1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비누 카네이션, 위빙아트, 클레이액자 꾸미기,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총 8회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한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대구대학교 가족복지학고 愛너지봉사단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아동의 성취감 향상을 위해 미술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북구청 가족복지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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