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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보령영재교육원 입학식 열려 - -창의적 지식 생산자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2-25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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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영재교육원 입학식 모습     © 김흥식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 영재교육원은 24일 초등은 오전 10, 중등은 오후 3시에 제1회의실에서 학부모, 영재 학생, 영재 지도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영재반은 지난 12월 관내 4,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재지망생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통해 6개반 120명의 영재를 선발했다.

 

영재교육원은 영재를 위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위해 영재 관련 기초심화과정의 영재 연수 계획, 석사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지도 교사 확보로 잠재적 영재성 계발에 노력할 것이다.

 

박도순 교육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영재교육에 임하는 입학생의 마음과 의지를 다지는 선서, 영재 강사 소개, 교육장 환영사와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반은 1년 동안 초등반(5학년 수학과학반, 6학년 수학과학반)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학습을 실시하며, 중등반(1 수학과학 통합반, 2 수학과학 통합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협동학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심도있는 학습을 하게 된다.

 

영역별 정규 공통과정(집합교육) 72시간, 사사과정 33시간, 영재캠프 18시간, 특강과 봉사, 행사 활동 등 연간 총 137시간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과 토의 토론학습, 과제 및 산출물 발표, 프로젝트 학습, 체험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박도순 원장은 입학식에서 "우리 지역 영재의 조기 발굴, 문제 해결력과 탐구 능력 신장, 창의력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배양,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 품성 함양을 목표로 학생들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영재 교육을 위해 준비된 지도 교사와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가꾸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

 

2015년 새롭게 출발하는 영재학생들이 일체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덕적 리더십을 신장하여 21세기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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