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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서는 2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단은 시정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 1~2명을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9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민선 6기가 종료하는 2018년 6월까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양면 이창원 위원이 단장으로, 일죽면 박승남 위원이 부단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어서 개최된 회의에서 시는 6개 분야 총 113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공약사항 내용 변경 3건과 사실상 실현이 어려운 1건에 대한 공약 폐지를 건의했다.
평가단 위원들은 해당 부서장에게 추가 설명 요구와 대안제시를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에서 건의한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함으로서 112건의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매분기 개최할 예정이며 평가단의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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