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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2월 25일 10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윤성태 서장,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6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3월초 신학기부터 12월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광주지역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 안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과거 경찰관으로 근무하였거나 지역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로 아동대상 범죄의 예방 및 보호활동을 펼친다.
윤성태 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르신 모두 경찰 계급장은 아니지만 마음의 명예경찰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시는 분들로서 사명감을 갖고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학교주변 아동의 체감안전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근무할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