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경기도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린다.
경기도는 6일 TV로 중계되는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도내 510개 단말기를 통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국기게양 목적 은 제63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함이다.
게양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너미(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