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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직원동호회, 게릴라 공연‧체험‧전시회 개최 - ‘일과 생활’의 균형을 권장하여 업무효율 향상 도모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05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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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67, 8일 양일간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12:30~13:00)을 이용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공연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6. 7. 본관 현관 앞 / 6. 8. 별관 101동 로비)


▲ “통기타이야기” - 효성실버타운 공연 모습


▲ “사진동호회” -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 사진전시회 모습


통기타 공연, 저글링 체험, 사진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열어 시청 동호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대구시 직원 1,879명이 27개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레저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호회 활동을 펼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여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봉사활동도 겸하면서 타 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시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 저글링동호회” - 2018 어린이날 어린이 잔치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 운영


특히 저글링 동호회는 어르신 보호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저글링을 통한 재미있는 공연,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기타 동호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진 동호회는 휴일을 이용한 정기 출사와 함께 대구시 축제에 매년 기록촬영 봉사를 하여 다음연도 축제 참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외에 축구마라톤문학볼링 등의 동호회도 광주시와의 달빛동맹 교류, 경상북도와의 한뿌리상생 교류, 혁신도시입주 공공기관과 정기적으로 교류행사를 열고 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로서 직원동호회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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