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소식과 지원 사업 안내
용인시는 아파트 운영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아파트 소식지를 3월부터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람들의 용인’을 위한 ‘으뜸 아파트 만들기’ 종합 추진계획의 하나로 시행된다.
용인시 아파트 소식지는 ‘용인 아파트 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쉽게 게시할 수 있도록 A4용지 1면 크기로 구성된다.
소식지에는 관리실태 지도·점검 위반 사례, 개정된 주택법령(지침) 안내 및 법령 해석,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우수사례, 각종 공동주택 관련 시정소식 홍보 등을 담는다.
시는 제1호 소식지를 3월 초순경에 발간해 아파트에 홍보, 엘리베이터 안벽와 게시판 등에 게재하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제1호 용인 아파트 소식지에는 올해 시책사업 안내와 2015년 공동주택 달라지는 제도 안내 등 3부분으로 구성됐다.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동대표 직무역량 강화교육,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등이 소개됐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로 공동주택 필로티 주민공동시설 활용, 회계감사 의무화, 전자입찰 의무화 등의 주택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에 올바른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아파트 소식지를 발간할 것”이라며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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