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의 납치가 잇따르면서 시리아의 아시리아 기독교인 100명이 탈출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아시리안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북동부 지방의 하사케 마을로부터 1000명이 마을을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들 중 800명은 하사케 난민촌에 은신중이고 150명은 터키 접경지역 카미실리고 피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슬람국가의 납치로 인한 실향민 수는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미국과 UN은 이슬람국가의 대량 납치를 비난하고 인질 석방을 요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젠 사키는 궁극적으로 이슬람국가를 물리치기 위해 싸움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urs/al/dv/jah/mtp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