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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기독교인 IS 납치로부터 1000명 탈출 - 美 국무부 대변인, IS 물리치기 위해 싸움 이끌어 갈 것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26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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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의 납치가 잇따르면서 시리아의 아시리아 기독교인 100명이 탈출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아시리안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북동부 지방의 하사케 마을로부터 1000명이 마을을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들 중 800명은 하사케 난민촌에 은신중이고 150명은 터키 접경지역 카미실리고 피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슬람국가의 납치로 인한 실향민 수는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미국과 UN은 이슬람국가의 대량 납치를 비난하고 인질 석방을 요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젠 사키는 궁극적으로 이슬람국가를 물리치기 위해 싸움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urs/al/dv/jah/m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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