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행궁과 주변야경
(뉴스21통신/ 김도영사회부기자) 노후화 정도가 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수원시
행궁동에 대한 도시 재생사업이 본격화 된다.
▲ 수원화성
경기도는 수원시가 제출한 수원시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18일 최종 승인했다.
수원화성행궁 역사적 가치. 수원화성행궁 (사적 제478호) 수원화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수원화성행궁'이다.
수원화성은 역력사적으로도 건축물로서의 우수성을 알 수있는 중요한 유산이다. 1794년에 착공해 1796년에 완공한 둘레가 5.5km에 이르는 성곽도시다. 축성(築城)의 모든 과정, 성의 설계, 건축물의 모양, 사용된 기기(器機), 소요된 비용 등을 도설(圖說, 그림)을 포함한 모든 내용들을 상세하게 기록한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는 세계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보물중에 보물이다. 기존의 성곽들이 화강암을 이용해 쌓았던 반면, 수원화성은 돌과 벽돌을 이용해 성을 쌓았으며, 성곽에 필요한 옹성, 성문, 암문,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추어 한국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이유로 유네스코는 1997년 수원화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른다.
또한 ,5분거리에 전통시장 5개가 모여있고 화성행궁과 연무대등 관광지가 가깝고 풀옵션 원룸공간으로 직접 요리를 하며 여유롭게 수원을 즐기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도의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세부 사업방안으로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구체적 사업계획이다. 이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 모두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행궁동 ,매산동1 ,매산동2 ,세류2동 , 매탄4동 ,연무동 6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수원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행궁동지역은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상 6개 활성화 지역 가운데 1단계 지역에 해당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궁동은 전체 건축물의 85.7%가 노후화됐고 30년간 인구는 최대 대비 59.8%, 사업체 역시 최근 12년간 최고점 대비 24.9%가 감소해 신속한 도지재생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승인으로 수원시 행궁동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과 정부부처와의 협업사업 1,604억원, 수원시 자체 사업 416억원, 민간사업 65억원 등 총 2,185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활성화계획에는 ‘공유 공동체와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시가 실시한 쇠퇴진단 결과와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등에서 주민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단위사업별로는 '살기편한 내 동네만들기 사업', ' 공동체 성장기반 조성사업' , '행궁골목길 특성화' ' 행궁동 도시재생거점센터 조성사업 행궁어울림 조성사업 등 6개 마중물사업과 부처협업사업 등 총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행궁동지역에 대해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자산과 주민공동체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산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재생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재생계획을 추진 중인 다른 시·군도 신속하게 전략계획을 수립해 쇠퇴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세계인들이 모이는 관광의 명소 화성행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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