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데이터킹,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코셀러 파트너십 체결
  • 조정희
  • 등록 2018-06-20 17:31:12

기사수정
  •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킹의 ‘K-Museum’ 성과 높이 평가



▲ 문화데이터기반의 VR콘텐츠 애저(azure)기반의 가상관람데이터 분석



안양시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데이터킹’이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코셀러(co-sell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략사업인 클라우드(azure)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시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는 중 빅데이터 공간서비스 업체 데이터킹의 컬쳐VR인 K-Museum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계약을 체결했다. 


K-Museum은 국내외 전시를 PC와 모바일에서 풀 HD로 감상이 가능한 가장 전시 서비스 플랫폼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킹이 지난 1년간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소프트웨어공급자) 파트너십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정식 co-sell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애저(azure)기술과 영업망을 활용해 국내외 더 많은 고객사에게 콘텐츠를 알릴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데이터기반의 VR콘텐츠를 애저(azure)기반으로 가상관람데이터분석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공사항은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 △데이터시각화 Power bI △인공지능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이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이터킹은 2017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세종문회회관 등 국공립박물관 및 숙명여대, 삼육대, 계명대 등 사립박물관의 지난 전시를 VR데이터로 아카이브 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다시 볼 수 있는 ‘360vr뮤지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