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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지역독서문화발전과 도서관문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7회 한국도서관상(기관 및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 전국 1200여개 기관(단체)중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널리 인정된 기관을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 상을 수상한 전국 공공도서관 8곳 가운데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0만여 권의 장서확충을 통한 정보자료 제공을 비롯해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독서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내 상호대차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하는 도서를 쉽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작은 도서관, 독서사랑방 등 생활밀착형 독서편의환경 구축과 가족품앗이, 북 스타트,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독서습관함양과 클래식 연주회 등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김경남 관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자료를 확충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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