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남동부에서 군사훈련에 참가하는 캐나다 특수부대가 극단주의 보코하람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철수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국경 지역에서 니제르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군은 미군 후원의 대테러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2월 16일을 시작으로 진행되던 군사훈련을 3월 9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캐나다 국방부장관 도미니크 테시는 보안문제로 인해 보코하람의 대결에 위험이 있어 신중한 조치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amc/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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