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분위기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한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 단속은 오는 29일(금) 자유로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금)에는 서울외곽․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 단속에는 총 9개 경찰서*의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교통기동대 등 300여명이 동원되어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파주․양주․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
이번 단속은 출구로 나오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또한 휴게소․주유소․갓길 등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단속조가 투입되어 현장에서 단속하는 등 음주운전 차량에 대해서 빈틈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수시 음주단속 및 음주운전 근절 지속 노력
이외에도 특별 음주운전 단속은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달까지 약 2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해서 피서지․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는 주간에도 수시로 단속한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청은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음주운전은 ‘언제ㆍ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켜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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