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뉴스는 <노동신문>에 실린 '과거청산부터 성실히 하여야 한다'는 논평에서 "일본이 제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조선(한)반도 문제에 끼어들어 보려고 푼수없이 놀아대고 있다"고 전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최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요미우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반도 비핵화을 위한 비용부담과 북일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을 거론하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우리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 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죄국가"인 일본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보장 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 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과거의 오만가지 범죄가운데서 어느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배상같은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제 편에서 억울함을 운운하며 과거범죄를 왜곡,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는 "과거범죄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는 것은 회피할 수 없는 일본의 역사적 책임이고 의무이며 시대의 엄숙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일본의 정객들에게 다시 한번 충고를 주건대 몇푼 안되는 돈주머니를 흔들며 주제넘게 조선반도 문제에 끼여들어 보려고 잔꾀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에 관심이 있다면 과거청산부터 성실히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