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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총력 대응 나서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0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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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중입학식     © 이정수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개학을 맞아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신학부터 4월까지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을 정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학교폭력이 급우 관계가 형성되는 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근절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학기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다는 설렘도 크지만 학교별 일진 등 세력이 규합되거나 학생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경찰은 3월 신학기부터 4월까지 1달 동안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입학식 날부터 협력단체 등과 28개 전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진중학교 입학식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폴리스, 학교장,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처 방안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입학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이 학교전담경찰관의 성명과 연락처를 알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 게시판과 전단지, 가정통신문 등에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 학교 정문과 주통학로 주변에 정복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안전 활동도 병행해 예방에 나서고, 학부모폴리스를 조직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점심과 쉬는 시간 및 하교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학교 내외 골목길 등 사각지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법형 서장은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 초에 경찰 · 학교 간 유기적 협력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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