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16일) 첫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상견례를 겸한 주례회동을 열었다.
문 의장은 이날 "20대 하반기 국회는 통합의 국회"라며 "힘을 합쳐 하나로 뭉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국회가 앞장서서 협치를 하고 민생을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문 의장은 4당 원내대표들에게 '협치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회가 국정에 앞장서 협치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여기 계신 네 분도 똑같은 생각하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전반기 국회에서 세운 정례회동의 전통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는 상의를 거쳐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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