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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3월 1일 과천 서울랜드와 함께 『Fun!Fun!한 3․1절 나라사랑 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수원보훈지청은 서울랜드를 찾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 네임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우리 선조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적으며 나라사랑을 위한 나의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나누어 주고, 얼굴과 손등에는 태극기 타투를 해주었다. 특히, 얼굴에 태극기 타투를 한 아이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크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울랜드는 나라사랑 체험부스로 일제 시대에 독립 운동가를 가두고 고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벽관(사람의 크기에 맞게 벽으로 만든 관) 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독립 운동가들의 고초를 직접 느끼며 그 값진 희생에 감사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놀이공원에 왔는데 이렇게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아이들이 3․1절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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