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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폭행 의혹 “진상조사 후 강력대응”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0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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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백현동의 모 어린이집 폭행 의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27() 시는 민원을 접수하고 이튿날인 28()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주말 동안 학부모와 연락하며 의심되는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해당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사 면담, 어린이집의 보육관련 서류 일체 조사, CCTV 확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더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성남시는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또 다른 학부모들도 만나 기타 폭행 의심 사례는 없는지 파악하고 사실을 조사하는 한편, 경찰의 조사에 최대한 협력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폭행 사실이 확인되면 성남시가 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제재를 통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 폭행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대책을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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