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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민유라-겜린...해채 이유 두고 SNS 상호 비방 - 겜린 "민유라가 팀 해체 결정" - 민유라 “겜린 나태해져 연습 중단...후원금도 겜린측이 가지고 있어"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7-19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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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2018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팀으로 참가했던 민유라-아렉산더 겜린이 해체 이유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 당시 '아리랑'을 선보이며 '유알네'라는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를 받았던 이들은 현재 갈라지며 감적인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18일 겜린은 “민유라가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고, 19일 민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겜린의 말에 반박했다. 


민유라는 "겜린이 너무 나태해져서 지난 2개월 동안 코치님들로 부터 경고를 받았고, 그때마다 겜린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지만, 지지난주까지도 열심히 안했다"며 "개인적으로 겜린에게 이렇게 tardy(늦게)하게 타면 이번에도 또 꼴찌를 할텐데 그럴 바에는 스케이트를 타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 


후원이 몰렸던 고미펀드 인터넷 모금에 대해서는 “후원금은 겜린부모님이 시작한 것이라서 펀드는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가지고 있다”면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저도 알지 못하지만 그 내용을 팬들께서 궁금해하신다고 겜린에게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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