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분실폰 찾기 기능 강화
  • 조정희
  • 등록 2018-07-23 16:04:06

기사수정
  • 아이폰 또는 피처폰 고객은 10월 말부터 위치조회 서비스 제공



▲ SK텔레콤이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 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월, 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년~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년~2년 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 


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 이용 부담은 낮췄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의 반납도 해당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은 즉시 초기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단말 잠금 △개인정보 삭제 △알람음 발생 △위치 조회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휴대폰을 분실해도 다른 사람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원격으로 잠가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휴대폰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외장 메모리를 초기화할 수도 있다. 단말이 잠긴 상태에서도 위치 조회, 알람음 발생 기능은 작동된다.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은 상담 직원을 통해 휴대폰의 위치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조회결과는 ‘분실폰 찾기’ 가입 시 등록한 지정연락처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휴대폰 근처 도착 시엔 휴대폰의 알람을 울리게 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자체 분석 결과 ‘분실폰 찾기’를 이용한 고객이 분실 휴대폰을 되찾은 확률은 73%로 미이용 고객이 휴대폰을 되찾은 비율(50%)보다 2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실폰 찾기’ 서비스는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해당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분실 신고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관련 내용은 상담 직원에게 안내받게 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아이폰 또는 피처폰 고객에게도 10월 말부터 위치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성수 영업그룹장은 “고객이 휴대폰 분실로 인해 겪는 불편을 겪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