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18. 7. 23부로 경기북부경찰청항공대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항공대는 김포공항 내 사무실을 갖추고, 북부청 관내에서 실종자 수색, 긴급환자 수송, 재해 또는 비상시 도민의 인명구조, 교통관리 등 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대테러 상황 등에 특공대의
신속한출동지원을 통해 사태 진압 및 범인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년 12월 정식으로 14인승 다목적 참수리 헬기가 배치될 때까지는 서울경찰청에서 7인승
헬기를 임시로 빌려 운용할 예정이다.
또, 항공대 창설식은 참수리 헬기가 배치된 후 할 예정이다.
’16년 개청된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경찰특공대가 창설된데 이어, 이번에 항공대가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전국 17개 지방청 중 서울·부산·인천·제주경찰청에
이어 5번째로 항공대와 경찰특공대를 모두 갖추게 되었다.
항공대장(경감 윤 섭)은 “신속한 조직정비와 운항능력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활동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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