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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이 운영하는 수원시 장기요양지원 센터는 3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70개소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3층 백년수 홀에서 ‘2015년도 장기요양평가’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수급자의 알권리 및 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오는 3월 중순~4월까지 진행되는 ‘2015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 대상 기관은 모두 3천988개소로, 수원 지역은 70개소가 평가 대상이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관리 항목 등 5개영역 88개 문항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공단은 이날 ‘장기요양평가’를 앞두고 마련한 설명회를 통해 평가지표 88개 항목에 대한 지표 설명은 물론, 센터에서 제작한 장기요양기관 운영규정, 장기요양급여지침 등이 수록된 500여 쪽의 평가매뉴얼을 참석기관에 무료 제공했다.
안승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평가매뉴얼을 비롯한 행정매뉴얼 등을 개발, 제작해 보급하는 등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에 걸 맞는 장기요양기관 정립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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