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8월 1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현장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천 차관이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8월20일~26일)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7월 9일부터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간 점검을 실시한다.
통일부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 현지에서 시설 개보수에 전념하고 있는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 및 기술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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