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RSA 컨퍼런스, 사이버보안 분야 권위자 모였다
  • 조정희
  • 등록 2018-08-01 14:23:26

기사수정
  • 데이터 지배구조, 개인정보보호, 핵심 국가인프라, AI 등 이슈 연설


▲ RSA Conference 홈페이지 갈무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정보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RSA 컨퍼런스(RSA Conference)가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6차 연례 행사 폐막식을 거행했다. 금년도 행사는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한국 등지에서 온 참가자 수가 크게 늘어나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데이터 지배구조, 개인정보보호, 핵심 국가인프라, AI, 블록체인 등 이슈에 대한 기조연설과 피어 투 피어 세션, 트랙 세션, 세미나 등을 갖고 주중에는 전시회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RSA 컨퍼런스의 디렉터이자 총책임자인 린다 그레이 마틴(Linda Gray Martin)은 “이번 RSA 컨퍼런스 2018 APJ 행사에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해외 참가자들이 많은 이유는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격전지가 될 것임을 예시하는 것"이라며 "사이버는 그 자체로 리스크가 높지만 그만큼 이점도 많다. 지금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 시점에서 보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IBM 시큐리티(IBM Security)의 전략 및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케빈 스카피네츠(Kevin Skapinetz)는 “RSA 컨퍼런스 2018 APJ는 참가자와 컨텐츠, 네트워크 기회 면에서 아주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했다. IBM 시큐리티 부스를 방문한 다수 고위급 인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장래에 닥칠 위협에 대응해서 지금 보안분야에 큰 도박을 걸자“는 내 기조연설 메시지가 잘 받아들여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우리가 아시아 지역 고객과 파트너들을 한데 묶고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내년에도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매년 그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RSA 컨퍼런스 2018 아시아-태평양·일본 행사는 2019년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그 전에 RSAC 언플러그드 아부다비(RSAC Unplugged Abu Dhabi) 행사는 2018년 11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RSA 컨퍼런스 2019는 내년 3월 4일부터 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