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황령터널, 전국 터널교통사고 1위
  • 전태규
  • 등록 2018-08-01 15:02:27

기사수정
  • 전체 터널교통사고 사상자 6913명


▲ 부산 황령터널




전국 도로터널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부산의 황령터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도로터널 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부산 황령터널'으로 사상자가 60건의 사고로 1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왔다. 


그 다음으로 ‘경남 안민터널’(41건, 사상자 92명), ‘서울 홍지문터널’(37건, 사상자 82명), ‘부산 백양터널’(34건, 사상자 64명), ‘서울 남산1호터널’(31건, 사상자 64명), ‘부산 만덕2터널’(28건, 사상자 66명), ‘충북 진천터널’(24건, 사상자 51명), ‘부산 대티터널’(22건, 사상자 49건), ‘강원 둔내터널’(21건, 사상자 117명), ‘경남 아주터널’(19건, 사상자 52명)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터널 상위 20개소' 중 터널길이가 1km를 넘는 장대터널은 전체의 75%인 15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터널사고는 대피장소가 제한적이고 뒤에서 오는 차들이 앞의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터널에 대하여 사고원인 분석에 따른 개별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홍 의원은 “장대터널의 경우 산을 뚫어 만드는 터널의 특성상 길이가 길수록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많아져 사고 발생비율이 높기 때문에 별도의 특화된 도로선형, 기하구조, 교통안전 및 조명대피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