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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등대불 밝히다. - 등표 2기 신설 및 등대 1기 개량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8-01 2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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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서·남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국비 약 9억원을 들여 등표 2기 신설과 등대 1기 개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목포항 입구 우도 남단에 신설된 우도등표는 율도를 운항하는 카페리와 주변 조업어선의 안전항해를 지원하고,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북서쪽 6km 지점의 간출암위에 신설된 소우각서등표는 안개 발생 등 시계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통항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소우각서등표 주변해역은 매년 꽃게 어장이 형성되어 30톤 미만 조업선박의 주·야간 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법성포 입구에 위치한 법성포 등대는 높이를 11m로 상향하여 22km 해상까지 불을 밝힐 수 있게되었다.


이태환 항로표지과장은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항해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항로표지시설의 확충 및 기능개선으로 안전항해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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