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 개최
  • 전태규
  • 등록 2018-08-03 17:34:11

기사수정
  • -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울산·경남 최초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회화관 챔버홀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챔버페스티벌은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축제 특유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클래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챔버 페스티벌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에 힘 쏟고자 한다. 


  ▲8월 15일(수)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선사하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목)은 음악감독 임병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최영식이 함께하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17일(금)에는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선보일 ‘올라 비올라’ ▲18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조프레가 함께하는 ‘서울비르투오지’, ▲23일(목)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이 주축이 되어 정통 실내악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센토챔버소사이어티’ ▲24일(금)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을 자랑하며 모더니즘적인 공연으로 최근 이슈가 된 코리아신포니에타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코리아비르투오지’ ▲25일(토) 명문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일앙상블플레이어스’ ▲26일(일) 음악감독 이일세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27일(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김재원의 바흐 무대가 기대되는 ‘부산신포니에타’ ▲28일(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의 기쁨과 환희를 공감하며 조화로운 선율을 전달하는 ‘프로이데 스트링 콰르텟’ ▲30일(목) 음악감독 박경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무지카비바 앙상블’까지 클래식 애호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 온 국내 유수 앙상블의 수준 높은 라인업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하게 관람 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BNK부산은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총 11회에 걸친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티켓은 5회 이상 동시 예매 시 50% 할인 적용 되며, 17년 개관 페스티벌 유료 관람자에 한해 1인 2매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회관·시민회관 정기(유료)회원 40% 할인,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초·중·고·대학생까지 학생할인 50%가 적용된다. 이외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 www.bscc.or.kr 또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