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氷GO’ 론칭 기념 빅 이벤트 실시
  • 전태규
  • 등록 2018-08-08 15:26:42

기사수정
  • 19일까지 ‘빙고 포토제닉 이벤트’ … 괌 여행권 등 경품 증정


▲ 부산아쿠아리움 입구에 설치된 얼음 모양의 대형 젠가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아이스테마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이하 빙고)’ 론칭을 기념해 통 큰 ‘빅(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의 빙고 전시존은 ‘여름 속 겨울’을 컨셉으로 구성한 아이스테마의 이색 체험 공간이다. 바닷 속 새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스노우볼 및 형형색색의 대형 아이스크림 수조, 스노우 월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해양생물 전시 등으로 구성돼 휴가철 관람객들이 신나는 체험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빙고 론칭 기념 빅 이벤트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빙고 포토제닉 이벤트’는 서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괌 여행권(2팀) 및 해운대 인근 고급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19일까지 5가지 이색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빙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4일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아이스 젠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 부산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총 24개의 팀이 얼음 모양의 대형 젠가를 번갈아 가며 뽑는 경기를 펼쳐 해운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긴팀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의 펭귄인형을, 진 팀에게는 반값 입장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가 인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빙고 론칭을 기념해 빙고 전시존만큼이나 시원한 부산 남구 빙상장과의 최초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올해 5월 개관한 남구 빙상장은 국제 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인 이상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남구 빙상장 및 부산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을 개설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빙고 체험 전시존 론칭을 기념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부산아쿠아리움 빙고 체험 전시존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도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