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Robyn Beck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거대한 산불과 싸우는 당국은 불길이 인구 밀집 지역에 가깝게 증가함에 따라 공기의 질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요일에 피난 명령과 건강 경고를 발표했다.
전국 수목원 교육 활성화 위한 우수사례 확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기관 및 제3회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국 수목원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우수 교육기관으로는 공립 부문에서 서울식물원(서울), 사립 부문에서는 천리포수목원(충남)이 각각 최우수기...
유관기관 협력으로 산불재난 대응체계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산불진화훈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기관을 비롯해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산림조합중앙회 등 6개...
이스라엘 “가자 다국적군, 우리가 정한다”…휴전 뒤 통제권 고수 의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될 예정인 다국적 평화유지군 구성과 관련해 “어떤 외국군이 허용될지는 우리가 결정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의 안전과 주권은 이스라엘의 책임 아래 있다”며 “외부 개입은 제한적이어야...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트럼프 방한 중 김정은 회동 가능성 제기…“깜짝 정상회담 열릴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예정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미국 고위 공무원 및 한국 정부 인사들이 각각 언급한 바 있는 내용이다. 한국 통일부의 정동영 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하늘이 준 기회”라며 “...
한동훈 “내년 지방선거 출마 생각 없다”…부동산 정책엔 “10·15 주거 재앙, 철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현재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한 전 대표는 보수 진영 일각의 ‘파격 출마’ 권유에 “저한테만 이렇게 다들 던지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농담”이라며 “그 생각이 없다&rdquo...
미·중, 희토류 수출 규제 완화 협의…공급망 불안 일단 ‘숨 고르기’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稀土類) 수출 규제 문제를 둘러싸고 새로운 협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세계 희토류 공급망 불안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양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의 근본적 긴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