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즈소프트 윤요환 대표(왼쪽)와 핸드허그 박준홍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모바일·VR게임 개발 기업 (주)유니즈소프트와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가 핸드허그의 캐릭터 IP 브랜드인 ‘젤리크루(JELLY CREW)’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젤리크루’는 핸드허그가 보유한 모바일 캐릭터 IP들로 구성된 신생 캐릭터 브랜드로, 대표 캐릭터로는 SNS와 이모티콘을 통해 유명해진 욕쟁이 고양이 ‘히사시부리냥’과 현실 공감형 웹툰 <어떤 핑팡퐁>으로 잘 알려진 ‘핑팡퐁’ 등이 있다.
그동안 콘텐츠 매니지먼트와 상품화에 집중해왔던 핸드허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젤리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웹게임(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핸드허그와 손잡은 유니즈소프트는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PRE-NEST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원버튼 액션 게임 ‘히트파이터’와 방치형 RPG ‘로드 오브 히어로’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핸드허그는 기획,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기업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캐릭터 독점 사업권을 갖고 있다. 독자 캐릭터 유통 브랜드인 ‘젤리크루’ 외에도 KBO MD상품 브랜드 ‘베이스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즈소프트 윤요환 대표는 “유니즈소프트의 게임 개발 역량과 핸드허그의 모바일 캐릭터가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라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허그 박준홍 대표는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던 작가님들의 캐릭터로 ‘젤리크루’ 모바일 게임 출시를 준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젤리크루’ 캐릭터를 좋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뉴스21 통신=추현욱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를 하려던 시민에게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롯데백화점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13일 롯데백화점 누리집 맨 위의 ‘공지사항’을 보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