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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마을 특화사업’ 공모 - 돌봄‧건강‧안전 등 여성 수요 반영한 특화사업 선정․운영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3-05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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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은 아파트, 마을 등의 기존 공동시설을 활용해 여성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마을에서 여성이 참여해 파급효과가 큰 ▲친환경 공동밥상, 육아품앗이 등 돌봄 ▲마을공동체에서 누구나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건강 ▲어린이, 청소년, 여성이 안전한 마을 지킴이 등 3개다.

 

총 사업비 1억3500만원이며, 아파트나 마을 등의 공동시설을 활용하되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단체를 선정해 1개 마을 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27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접수하고, 4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선정한다.

 

시는 ‘여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을 시․구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 수행은 지역 여성단체 등 민간주도로 하도록 유도해 풀뿌리 지역여성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에 이어 2012년 광산구 삼성아파트 부녀회의 ‘행운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2억원을 투자해 5곳을 시범 운영했다.

 

임연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주기적으로 컨설팅해 여성친화마을사업이 여성정책의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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